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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inin'

Data 의 Skywriter.

So Much in Love

Renaissance Theme

Sky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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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출신 data(d
avid guillon)의 정규 음반이 출시 되엇습니다 :^)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겟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danger 와 상당히 자주 비교되곤 하던 뮤지션이엇어요
data 는 조금 더 정돈 되고 어딘지 모르게
조금 더 수학적인 느낌의 혼돈이랄까 하는 그런 느낌이엇습니다 하하

디스코 그라피는 06 년도부터 시작되엇는데요
06 년도에는 trop laser ep, 07 년도에는 aerius light ep 로
충실한 전자 음악 뮤지션의 길을 걷기 시작하는데요
그렇게 두장의 ep 를 내놓은 이후에 나름대로 data 에게는 두가지 사건이 잇엇던거 같아요
첫번째로는 비슷한 시기에 데뷰햇던 danger 의 데뷰 ep 에 리믹서로 참여하게 된 것과
tepr 라는 프랑스 뮤지션의 곡을 리믹스 하면서 이름을 굉장히 많이 알리게 되엇죠
tepr 의 minuit jacuzzi 라는 곡을 리믹스 햇는데 이곡 정말 괜찮앗던 기억이 나네요 :^)

그렇게 어느정도 data 라는 뮤지션도 자리를 잡아가면서 더 크게 발돋움 할 수 잇는 계기를 맞게 됩니다~!
바로 컴필레이션에 실리며 이름을 팔기 시작한거죠 하하
현재 어느때보다도 전성기를 맞고 잇는 kitsune vol 5 에선 aerius light,
호주의 훡덥 레이블 모듈라의 컴필 light sound dance 에는minuit jacuzzi,
그리고 08 년도 출시 컴필반중 강력한 컴필반이엇던
e
ver better(EMI france)에서도 역시 minuit jacuzzi 가 실리게 됩니다

컴필반에 실리면서 제대로 이름을 만방에 떨칠 수 잇엇던 기회를 잡은거죠 하하
그렇게 신나는 데뷰를 치르고 3 번째 ep 에서는 rapture 라는 ep 를 내놓앗는데요
왜인지 갑자기 빈티지한 dance-rock 으로 홀연히 돌아서버렷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말해서 충실한 전자음악일때에도,
 빈티지한 댄스록일때에도 data 본인의 음악은 그다지 큰 edge 는 없는것 같아요 하하)
08 년도에는 rapture ep, 그리고 이 정규 앨범 바로 전엔 one in a million ep 을 발표하면서
완벽히 dance-rock 계열로 들어섯습니다
뭐 어떻게 보면 제 2 의 탄생이라고 일컬어도 될 만큼 많이 변화한 data 엿던거 같습니다 :^)

이 정규 앨범은 data 특유의 수학적인 전자음악과 댄스록의 중간지점에 위치한 앨범입니다
아마도 다음 ep 나 정규작에서는 확실한 data 의 색깔이 묻어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에도 3곡을 골라봣는데요
첫곡은 data 에게서 찾아볼 수 없던 의외로 로맨틱하고 감성적인 so much in love,
그리고 두번째 곡은 확실히 danger 의 색깔과 비슷하다고
충분히 비교해봄직한 심포닉 사운드 renaissance theme,
마지막으론 data 가 요새 주력하고 잇는 댄스록 느낌의 이번 앨범 타이틀 skywriter 입니다
여태 나왓던 보컬 곡들 중에선 제일 괜찮은것 같네요~!


보너스로는 그동안 나왓던 data 의 뮤직비디오를 모아봣습니다~!

bonus_

One In A Million


Rap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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