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드디어 이 시대의 전격 낭만주의파, 최고의 섹시스트 사운드 컴포져, 멜로 신디사이져의 황제~!
air (nicolas godin & jean-benoît dunckel) 가 돌아왓습니다
간단하게 일단 air 의 얼굴을 못알아보실 수도 잇는 분들을 위해,
godin 은 건축을 전공한 털보 아져씨구요 dunckel 은 수학을 전공한 예쁜 아져씨입니다
둘다 1969 년 생으로 godin 은 빠리에서 (정확히는 빠리 근교라고 하네요)
그리고 dunckel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만큼 그 유명한 베르사유 태생이라고 합니다 하하
air 가 파운딩 되기 전에 이들은 air 맴버 둘과 xavier jamaux 이라는 뮤지션 (잘 모르겟습니다 이분은 하하)
그리고 흥미로운 뮤지션 둘과 함께 orange 라는 5 인조 band 를 결성햇엇다고 합니다
그 흥미로운 나머지 두 맴버가 누구냐 하면 alex gopher 와 etienne de crecy 라는거죠~! 하하하
daft punk 도 전자 음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기전 phoenix 맴버 한명과
darlin' 을 결성햇던것과 마찬가지로 air 역시 조금 들춰내기 민망한 과거가 잇습니다 하하하
그렇게 정보조차 희미한 밴드는 1995 이후부터 헤체가 되엇다고 하네요 그리고 air 가 탄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후에는 air 도 청자들도 충격적이엇던 moon safari 를 boom 하며 세상에 잉태하게 됩니다
영화 음악 (phoenix, the strokes 와 자주 작업하는 로만 코폴라의 여동생 소피아 코폴라의 영화) 에도 참여,
kelly watch the stars! 라는 곡도 다른 영화에 싣고 거기다 얼마전엔 소피아 코폴라의 또다른 작품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엔 alone in kyoto 마저 실어버리며 소피아 코폴라와의 끈적한 인연을 한번 더 과시햇죠
그리고 소피아 코폴라와 처음 작업할 당시 (virgin suicides 가 출시 되엇을때 즈음)
record makers 라는 인디 레이블을 직접 파운딩 하게 되는데요
여기서 또 sebastien tellier 라는 프렌치 슈퍼 스타가 세상에 나타나게 됩니다
현재는 kavinsky 도 record makers 소속이예요
뭐 어쨋든 이후부터의 air 는 내놓는 앨범들마다 정말 전매 특허의
air sound area 를 만들며 air 의 앨범 한장만 제대로 소화해내서 정복하게 된다면
이후에 처음 듣는 air 의 곡이라고 해도 air 의 곡 인지 알아챌 만큼 listener 들을 오덕후로 양산해내게 됩니다
moon safari 나 premiers symptomes 의 air 와 2000 년대 이후의 air 는
극렬하게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많이 갈린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요
이번 앨범은 그 초기의 air 와 2004 년경 talkie walkie 의 air 그 사이의 접점이라고 생각이 드는 앨범이예요
사실 이말도 자신이 없네요 air 는 정말 독보적으로 그들만의 sound scape 가 잇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어떤 앨범이 좋다' 고 저같은 인간은 절대 절대 절대로 딱 짚어낼 수가 없습니다 하하
기술적인 측면에서 air 로써는 자그맣게나마 앨범 talkie walkie 에서 부터 조금 선로가 달라졋던 기분이 들엇어요
조금 더 현대식의 레코딩이나 믹싱 기술로써 진화 되엇고, 또 조금은 더 대중적인 pop 들이 실렷엇지요
이대로 그저 mellow pop maker 로 노년의 자리를 굳혀가는가 싶엇는데요
그 이후의 앨범 pocket symphony 는 air 의 조금은 살짝 다른 방향의 스펙트럼에
맘껏 젖어볼 수 잇는 앨범이라 상당히 좋아햇엇습니다
pocket symphony 는 기술적으로도 감성적으로도 아주 멋진 결과물이엇다고 생각해요
특히 space maker 같은 곡은 정말 cosmic 의 극치를 보여주엇어요
항상 1 번 트랙들이 좋죠 air 의 앨범들은 하하 첫 트랙을 틀면 그들이 인도하는 어떤곳으로
모험을 떠나는 기분이 들어서 저는 이들 앨범의 1 번 트랙을 항상 너무 너무 좋아합니다
어쨋든 이 앨범을 초기의 air 와 talkie walkie 와 비교하는것은 cherry blossom girl 같이
아름다운 synth pop 이 잇는 반면에 moon safari 앨범의 la femme d'argent (the woman of silver)
같이 scape 이 뭍어나는 곡들이 적당히 포진 되어잇어서 그런 느낌을 받앗습니다
과거와 현재의 교집합적인 앨범이라 듣기에 무난한 앨범이라 생각합니다
일단 첫번째로 보이는 love 라는 곡은 cafe mood 가 절절하게 스며잇는 곡인데요
베이스 라인이 너무나 좋은 가운데 멜로디언 소리 처럼 읊조리는 love 라는 가사가 아름다운 곡이예요
바로 두번째 곡은 tropical disease 인데요 이곡은 hook 이 참 인상적인 곡 입니다
어쩐지 tropican 경음악이라고 밖엔 표현 못하겟는 killing hook 입니다
정말 hook 이 굉장한 이유는 '명품 신디' 라는 말이 모자랄 정도로 소름끼치게 좋은 바로 '그 소리' 인데요
머리의 저 안쪽 후두부 부터 긁어 올라오는 synthesizer horn 소리를 들어보세요 (죽는 줄 알앗습니다..하하하하)
마지막 곡은 제가 이번 앨범의 백미로 뽑고 싶은 곡 입니다
african velvet 이라니 너무 멋진 제목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이건 어지간한 노하우가 아니면 절대로 나올 수가 없는 곡 입니다
여백이 많은데 어떻게 이렇게 견고한 4 분이 흘러나오고 잇는건지 정신 못차리네요 증말 하하
앞에서 말씀 드렷던 scape 때문에 저는 이 곡을 참 좋아하는데요
포스트에 담지는 않앗지만 sing sang song 에서 talkie walkie 를 느꼇다면
이 곡에서는 la femme d'argent 를 느꼇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잇다면 제가 air 의 곡에서 정말 너무 너무 좋아하는
le soleil est près de moi 같은 무드가 없는게 참 아쉽네요
french ambient pop 의 극이라고 표현하고 싶은 곡 인데요 그 곡을 보너스로 올려놓겟습니다
돌아온 air 의 신보 반갑게 한번 들어보셧으면 합니다 :^)
_bon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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