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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zy Baldhead 의 Sweet Night.

jamesss 2009. 4. 6. 16:46
1st Movement - PART 4

2nd Movement - PART 1

3rd Movement - PART 3 (Sweet Night feat. Outlines)

4th Movement - PART 2 (SATURNICATION)






















ed banger 의 프렌치 힙합 뮤지숀 볼 헫 크레이즤의 새 앨범이 나왓습니다
얼마전에 sweet night ep 로 살짝 운을 띄웟는데요 sweet night ep 로는 조금은 실망햇습니다
bill's break 로 처음 이미지가 굳혀져서 저도 인간인지라 좀 더 강한 소리들을 원햇던것 같네요 하하
07 년도에 justice 의 급부상과 함께 ed banger 의 모든 뮤지션들이
수면 위 정도가 아니라 구름위로 뻥 하고 튀어 올랏엇는데요
그 당시(07년도)에 꽤 활동 하다가 08년도 부터는 아예 그의 대머리 조차 보이지 않앗습니다
bill's break 나 crazy mothafuckas 같은 묵직한 곡들로 근근하게 히트도 햇엇구요
근데 오랜만에 돌아왓다는 볼 헫 크레이즤의 sweet night 은 chemical brothers 가 가끔 구사하곤 하는
'화학 형제 풍'의 신스 팝곡이 아니겟습니까...하하하
개인적으로는 sebastiAn 와 버금갈 만한 raw 한 느낌이 드는 음악 이엇는데 말예요 ;^(

어쨋든 이번엔 4가지 테마의 movement 로 나눠서 1, 2, 3, 4 movement 의 테마를 잡고
그 movement 들에 대해서 하위 파트들이 4 곡씩 실렷어요
이전 처럼 강력한 훅을 과시하는 곡들은 없지만 웬지 호주나 케나다풍의 말랑한 트랙들이 꽤 실렷습니다
movement 1 의 part 1 으로 시작해서 part 2 는 part 1 의 샘플을 그대로 이어나가는 전개가 재밋기도 하구요
4 가지의 movement 끼리는 unmixed, 4 가지의 part 들끼리는 mixed 더라구요

가끔은 steak ost 를 듣는것 같기도 하다가도 어떤곡은 idm 이나 ambient 풍의 곡들이 잇는가 하면
일본 mc 까지 영입해서 랩질하는 곡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이 포진되어 잇는데요
특히 전에도 함께 작업햇던 tes 와 같이 한 곡은 j live 마저 떠오르게 하던 지적인 랩핑이엇습니다

앞으로의 ed banger 의 행보가 심히 justice 에게 기대게 되는건 아닐까 조금 걱정이 되는 앨범이긴 합니다만
오랜만에 돌아온 미친 대머리 형아의 앨범 반갑네요 '_;


보너스로는 bill's break 로 준비해봣습니다 :^)

bonus_

Bill's Bre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