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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inin'

Chateau Marmont 의 Solar Apex.

Maison Klaus


Solar Apex


Anything & Everywhere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떤 레이블보다 제가 좋아하는 레이블 institubes 에 소속된 샤또 마몽의 데뷰 ep 입니다
이 사람들은 쟈켓과 음악, 팀명부터 (electricfish 님에게 배운) '권위적'이라는 포스가 풍기는데요
역시 midnight juggernauts, pony pony, ladyhawke, 등등 멋진 음악들을 믹스하며
이름을 떨치고 수면위로 급부상한 샤또 마몽은
어릴적부터 맴버 4명
(raphael, galner, angy, guillaume) 모두 소위 fire eggs friend 이라 합니다 하하

저는 이들이 일전에 리믹스 작업햇던 midnight juggernauts 의 into the galaxy
음악을 듣고선 한번 포스에 눌린적이 잇엇어요
그 뒤로 얼마전에 heartsrevolution 이라는 kitsune 소속 뮤지션의 ultraviolence 라는 곡 리믹스로
한번에 당해버렷던 경험이 잇습니다 엄청난 무게감이 잇어요 이 사람들의 터치는..
정말 좋다는 느낌이 들기전에 음악의 분위기에 압도당해서 눌리는 기분이 들던거 같아요  하하

최근엔 miami horror 도 그렇고 리믹스 하던 분위기를 기대해서 그런지
그들이 발표하는 ep 들에게 음악적 결과물로 실망햇다기보다
기대와는 다른 예상못한 의외성에 실망하던 경험이 잇습니다 하하
반면 샤또 마몽은 리믹스 작업햇던것보다 더 분위기를 한껏 잡은 심도잇는 ep 를 내놓은것 같아요
institubes 에서 이런 묵직함과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잇는 뮤지션도 적을 분더러
쏟아져 나오는 retro 뮤지션들 사이에서도 단연 두각을 나타내고 잇습니다 (물론 제 귀에 한해서)

유행에 따라 많은 이들의 흐름에 따라 움직이는건 마찬가지일지는 몰라도
아마 retro music 이해력에 잇어서 다른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과연 카타르시스의 사전적 의미와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
다른 이들과 비교해 얼마나 돋보이는지 한번 들어보셧으면 좋겟네요 '_;


보너스로는 장난아니게 완성도 높은 라이브를 보여주는 영상이예요
말 그대로 자신들의 곡 그대로를 라이브로 연주하는 충실하고 zonna 아름다운 영상입니다~!

bonus_

Chateau Marmont At 'Fleche d'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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