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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inin'

Louis La Roche 의 Malfunction.

Malfunction


Super Soaker


Prick St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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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출신의 영거 프렌치 하우스 뮤지션인 루이 라 로쉬의 새 ep 가 발매 되엇습니다
많은 가쉽거리를 안고 등장한 peach ep 그리고 이번해 초 발매 햇엇던 me & her 에 이어
세번째 ep 인데요 갈수록 너무 영롱하고 날카로워지는 믹싱으로 일전에 한번 언급햇던
제 개인적으로의 프렌치 하우스가 가진 고유한 lo fi 의 매력은 잃어가고 잇는듯한 곡들입니다
왜 제가 이딸로 디스코의 빈티지는 지겹다고 느끼고서는 개혁을 원하면서
프렌치 하우스는 클레식한 느낌 그대로 엉망인 소리들을 아직도 듣고 싶어하는지 잘 모르겟네요 하하

보통은 잠잠하게 지내다가 스투디오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ep 들을 drop 해나가고 잇는 반면
같은 시기에 비슷하게 유명세를 떨쳣던 phantom's revenge 는 live 와 unofficial remix 들로
살아 잇다는 흔적을 보여주곤 하는데요 펜텀스 리벤즤의 하이헷 사운드를 매우 좋아하는
저로써는 루이 라 로쉬의 그림자에 늘 가려지는건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남는 뮤지션입니다
아마도 루이 라 로쉬가 데뷔하며 love 라는 곡의 재밋는 루머덕에 리스너들에게
많은 관심을 증폭 시켯던 사건이 잇기에 손이 들어진게 아닐까 하는 제 나름대로의 추측을 해봅니다
펜템스 리벤즤는 디스코 텍사스에서 ep 도 발매 햇엇는데 아무래도 xinobi 나
moulinex 에게 더 많은 기회와 혜택을 주고 잇는것 같아 펜템스 리벤즤는 정말
어떤면에서는 비운의 운명을 타고 낫으므로 정말 유령이 되어 복수를 하면 어떡하나 싶습니다

루이 라 로쉐의 나이가 아직은 만으로 20 살이 않된걸로 아는데 peach ep 를 출시하고 난 뒤에
짧앗지만 그동안에 3 장의 ep 마다 미묘하게 다르지만 각각 ep 마다의 매력을 보여주곤 햇엇는데요
이번 ep 는 뭐랄까 성숙햇다는 느낌이 들게되는 ep 입니다 peach 에서의 루이 라 로쉬는
돌아온 프렌치 하우스의 재조명을 알리듯이 수줍게 들려주엇던 classic sound 를,
me N her 에서는 그동안 참아왓던 에너지들을 거침없이 방출하듯이 pop 적인 maximal sound 를,
그리고 이번 ep 에서 이젠 조금은 노하우의 터치마저 느껴지는 minimal 한 느낌이 들리는것 같아서
재밋는 ep 엿습니다 나름대로의 색깔을 꾸준히 잡아서 앞으로 한발 한발 나아가고 잇는것 같습니다
갈수록 군더더기는 적당히 빼가면서 곡작업 해나가고 잇는것 같은데 앞으로 이런 정력으로
1~2 년정도 꾸준히 작업해준다면 루이 라 로쉬도 꽤 노련한 트랙들을 양산해 낼수 잇지 않을까 싶어요
ep 가 세장이나 나왓음에도 불구하고 상콤한 뮤직 비디오 하나 없는게 흠이라면 흠이네요

보너스곡으로는 최근 제가 인상깊게 들엇던 louis la roche 의 remix 작업인데요
얼마전에 새 ep 로 돌아온 don diablo 의 im not from french 를 louis la roche 가 remix 한곡입니다
섹시한 시디사이져가 흡사 sebastien tellier 의 kilometer 를 듣는 기분입니다 멋진 샘플링이네요
상당히 well made 인데도 불구하고 왜 정규 ep 에는 실리지 않앗는지 모르겟는 곡이예요


bonus_

Don Diablo - I Am Not From France (Louis La Roche Rem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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