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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inin'

The Whitest Boy Alive 의 High On The Heels.

Keep A Secret


Courage


High On The He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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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lend oye 의 kings of convenience 이후 또 다른 프로잭트 그룹 the whitest boy alive 의 신보 소식이다
재 작년인가 resfest (지금은 망햇는지 아무리 기다려도 소식이 없더랍니다) 에서

golden cage 의 뮤직비디오를 접하고서는 굉장히 자주 끼고 살앗던 앨범인데
골든 케이즤 외에도 앨범 전체적으로 상당하게 괜찮은 곡들 입니다만
오묘한 뮤직 비디오와 그 간질거리는 여백, 고개를 흔들 수 밖에 없던 그루브 때문에
나 뿐 아니라 다른 리스너 분들께도 앨범에서 가장 빛나던 곡이 아닐까하는 생각이다
잊을만 할 즈음에 fred falke 의 mix 곡으로 또 한번 이곡의 대한 애정이 불타올랏던 적도 잇엇고 하하
당최 언제 신보가 나올까하는 기다림속에서 가끔 kings of convenience 앨범으로
위로하며 지내던 그간의 수고로움(?)이 스쳐지나간다

처음 erlend oye 라는 이름을 접한건 royksopp 의 remind me 에서 듣고는 관심이 생겨서 디깅햇는데
simon & garfunkel 뺨치는 감성의 king of convenience 앨범에 한번 놀라고
그의 솔로작들에서 보이는 전자음악에 대한 뜨뜨 미지근한 그의 열정에 또 한번 놀라고
whitest boy alive 에서 보여준 또 다른 매력에 완전 무릎을 꿇엇다 하하

뭐야 어쨋든 일단 전작 그대로의 여백이 풀풀 넘치는 느낌 그대로다
소리적으로 한가지 달라진점 이라하면 키보드 파트의 전격적인 도입인것 같은데
전 앨범에서 한두곡 정도에선 키보드 파트가 추가 된 곡은 잇지만 이번 앨범에선 전반적으로 함께 하고 잇더라
erlend oye 의 목소리가 느낌 좋게 여백잇는 곡들의 매력을 한층 더 살려주기 때문에
지금의 어딘지 모르게 텅 비어잇는 보컬 실력이 더 발전한다면 웬지 조금 실망할테다 하하

외곽 지역에서 좀 논다하는 스케잍 보더 형들의 여백 넘치는 밴드 사운드 매력이 철철 흐르던
첫 앨범에 비해서 조금은 더 몽실하게 귀여워진 앨범인것 같더라


보너스곡으로는 새 앨범이 공개되기 한참 전이지만 싱글로 공개되엇던 24k ;)

bonus_

24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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